오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외신들도 한국 사회가 긴장감 속에 수능을 치르는 모습을 관심 있게 조명했습니다. AFP 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에서 수능은 명문대 입학에 필수 관문이라며 수험생을 위한 여러 배려가 준비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영어 듣기 평가가 치러지는 시간대에는 비상 상황을 제외하고 35분간 항공 운항이 중단된다" ...
완연한 늦가을 날씨 속 수능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 3교시 영어시험이 시작될 텐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5.5도로 예년기온을 2도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겉옷을 잠시 벗어두고 시험에 응해도 ...
오늘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수능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변별력 있는 문제가 일부 출제되며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됐고, 영어는 난이도가 조금 더 높았던 거로 보입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EBS 연계율이 과목별로 50%를 넘었습니다. EBS 국어 강사인 천 ...
내란 특별검사는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이나 계엄의 실체적 하자 등에 대해 당 소속 의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검은 국회로 보낸 추 의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체포동의안에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추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모든 국회의원은 즉시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여달라는 입장 ...
걸그룹 뉴진스가 1년간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어도어 소속'을 법적으로 확정지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오늘 가요계에 따르면 다섯 멤버 가운데 국내에 머물던 4인과 그의 보호자들은 지난 11일 ...
2025.11.13. 오후 6:24.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책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지 이틀 만에 퇴임식이 열립니다. 대검찰청은 오늘(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10시 30분 대검 본관에서 노 대행의 퇴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퇴임식은 전례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지고 노 대행의 퇴임사는 종료 직 ...
오늘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됐습니다.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3만천여 명이 늘어난 55만4천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출제된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25일까지 심사한 뒤 정답을 확정 발표합니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다음 달 5일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입니다. 각 대학은 ...
00:00 '전속계약'의 무게 실감한 뉴진스? 어도어 정신없는 '후폭풍' [지금이뉴스] (11월 13일, 이미영 에디터) 03:23 뉴진스 왜 입장 번복했나...어도어 "3인과 개별 면담 조율" (11월 13일, 김승환 기자 ...
2025.11.13. 오후 4:28. "트럼프가 다른 기업가들을 괴롭힌 것처럼 그도 괴롭힘을 당할까 봐 걱정한 것일 수 있다." 제작: 최예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2025.11.13. 오후 4:24. 걸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제작 : 안진영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어제 국회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황교안'이라고 발언한 것은, 누구든 특검의 무도한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싸워야 한다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3일) 의원총회 비공개 발언에서 말 하나하나 전략과 계획 없이 하지 않고 의미와 고민을 담아 하고 있다며, 생각이 다르더라도 공개적으로 문제를 ...
오늘(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50여 개 비쟁점 민생 법안이 처리됐습니다. 국회는 택배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51명 가운데 찬성 150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소관 부처 장관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본회의에 불참했다며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