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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 오후 12:49. [앵커] 연일 이어진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동물원이 있는 도심 공원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서 야외 나들이를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있는 ...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이른바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 해당 연구는 제자와 공동 작성한 것으로 자신이 실질적 저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에서, 문제가 된 제자의 ...
늦은 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남성이 비틀대며 택시에 탑니다. [남성 손님 : 저 술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손님인 남성이 정확한 목적지를 불러주지 않으면서 출발도 못 합니다. [택시 기사 : 처음 봤잖아요.
2025.07.13. 오전 09:26. 휴일인 오늘은 폭염과 호우가 공존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35도 등 여전히 덥겠지만,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서 다량의 수증기를 머금은 ...
만취한 남성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집에 가자는 남성에게 기사가 주소를 물었다가 벌어진 일인데, 경찰은 남성을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늦은 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남성이 비틀대며 택시에 탑니다. [남성 손님 : 저 술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손님인 남성이 정확 ...
강원 양양군이 최근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의적 루머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으며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섭니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EU와 멕시코에 나란히 30%의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EU엔 지난 4월 20%보다 관세율을 10%포인트 올렸는데, 쟁점인 자동차와 농산물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잡이 그림이 담긴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1970년 12월 24일 처음 발견됐던 '성탄절의 선물'이 시간이 흘러 우리나라의 17번째 세계유산이 된 겁니다. 송재인 ...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바다와 계곡 등 피서지마다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물놀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가족 단위 이용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네, 대구 신천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보기만 해도 참 시원해 보이는데, 분위 ...
조현동 미국 주재 대사가 2년 3개월간의 대사직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 모두 상대국에 주재하는 정식 대사가 없는 상태가 됐는데요, 국제부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주요국 대사들에게 이임 지시가 내려갔다는 소식이 얼마 전 들어왔는데, 그 일환인 거죠? [기자] 보통 새 정부가 출범하면 재외공관장에 대한 재 ...
2025.07.13. 오전 08:46. [앵커] 오늘부터는 열돔 현상이 서서히 해소되겠습니다. 전국에 차츰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도 점차 해제되겠는데요, 다만,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신미림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는 심한 폭염이 한풀 꺾인다고요? [캐스터] 네, 그동안 열돔 ...
김민석 국무총리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큰 일보 진전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3일) SNS에, 국민께서 문제 해결을 도와주실 수 있도록 의료계도, 국회도, 정부도 더 깊이 살펴볼 시간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대통령도 해법을 계속 ...